경영난에 문 닫았던 성주군 유일 응급실 다음 달 운영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에서 유일한 병원 응급실이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재개한다.
12일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월 1일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제정한 '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다음 주 중 성주무강병원과 응급실 운영 재개와 관련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성주군에서 유일한 병원 응급실이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재개한다. 경영난으로 운영을 종료한 지 7개월 만이다.
12일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월 1일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제정한 ‘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다음 주 중 성주무강병원과 응급실 운영 재개와 관련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응급실 운영 비용은 군비로 지원한다. 자세한 액수는 조율 중이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학 전문의 우선 선정 등 내용을 협약에 넣을 계획”이라며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의사와 인력 등은 병원 측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종료한 뒤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성주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진료실을 운영해왔다. 비상진료체계는 오는 31일까지 유지된다.
성주 김상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음 편히 미워하세요.” 울산 팬들 향해 ‘사과 댓글’ 단 홍명보 아내
- 전현무, 또 ‘공개연애’ 할 듯 “한두 번도 아니고…”
- 최준용, 15세 연하♥와 재혼 후 안타까운 소식
- 토막난 채 발견된 14세 트랜스젠더 소녀… 29세 용의자 체포
- “월 400만원씩 외가 줬다” 김구라, 아들 고백에 깜짝
- “USB 주워 한국드라마 봤다가…” 北, 중학생 30명 공개처형
-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자연미인 인증에 반응도 폭발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사유 공개했다
- 폭우에 실종된 의대생 숨진 채 발견… “지문 일치”
- 400억 잘 썼네…200년 만의 폭우에도 사망자 ‘0’ 군산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