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유스팀 출사표, U-18 “매 경기 결승전”- U-12 “발전된 모습”

한재현 2024. 7.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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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과 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천 U-18과 U-12의 이번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은 구단 SNS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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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 U-18과 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U-18과 U-12는 각각 ‘매 경기 결승전’과 ‘발전된 모습’을 키워드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발전한 U-12, 경북 영덕에서 조별리그 일정 소화
한대희 감독이 이끄는 김천 U-12와 U11은 경북 영덕군에서 오는 12일 금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천 U-12는 수원삼성, 안산, 서울이랜드, 천안, 강원, 부산과 한 조에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대희 감독은 “김천 U-12는 초창기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힘겹게 달려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을 비롯해 코칭스탭, 프런트, 학부모 모두 하나 되어 이제는 확실히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하며 다짐을 드러냈다.

“매 경기 결승전”, 절치부심한 U-18, 충남 천안에서 조별리그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김천 U-18과 U17은 충남 천안시에서 오는 13일 토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U-18은 울산, 천안과 한 조에 구성되었다. U17은 서울이랜드, 전북과 맞붙는다.

박태민 감독은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유스 챔피언십을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하나 되어 뭉치고 있다. 매번 훈련마다 집중하고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목표는 없다.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치를 생각뿐이다.”라고 말하며 절치부심한 각오를 나타냈다.

김천 U-18과 U-12의 이번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은 구단 SNS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 U-15는 오는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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