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빈스, 크린파트너와 '조리흄 유증기 포집 집진장치 사업' 협약

김태윤 기자 2024. 7.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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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크린파트너와 '조리흄 유증기 회수 포집 집진장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및 상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UCO)를 유증기 포집 집진장치로 회수해 바이오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빈스 관계자는 "폐식용유가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바이오유 생산을 위한 원료로 전환됨으로써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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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크린파트너 전무이사(사진 왼쪽)와 이종철 메타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메타빈스

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크린파트너와 '조리흄 유증기 회수 포집 집진장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및 상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UCO)를 유증기 포집 집진장치로 회수해 바이오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저탄소 순환 경제 핵심 자원인 '폐식용유의 효율적인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메타빈스는 폐식용유 수거 시장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IoT(사물인터넷)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프랜차이즈, 식당, 단체 급식실, 호텔 등에서 하나의 관리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폐식용유를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빈스 관계자는 "폐식용유가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바이오유 생산을 위한 원료로 전환됨으로써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메타빈스는 조리 시 발생하는 악취, 연기,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크린파트너는 강원랜드 협력사로, 동식물 유지 정제 기술을 갖춘 업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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