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아티스트 노엘라, 해외 유수 영화제서 '총 28차례'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술 베스트셀러 '영혼의 이중주'의 저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감독, 배우 등 전방위적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노엘라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총 28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1일 노엘라에 따르면, 그가 직접 출연하고 각본·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수사의문문', '한나 인 할리우드: 디 워', '부부' 등 다수의 작품이 국내외 단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작품상·감독상 등을 차례로 휩쓸며 총 28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예술 베스트셀러 '영혼의 이중주'의 저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감독, 배우 등 전방위적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노엘라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총 28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아티스트가 연기·각본·연출 등 모든 부문에서 수십 개의 상을 받은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케이스다.
11일 노엘라에 따르면, 그가 직접 출연하고 각본·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수사의문문', '한나 인 할리우드: 디 워', '부부' 등 다수의 작품이 국내외 단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작품상·감독상 등을 차례로 휩쓸며 총 28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수사의문문'은 삼성 갤럭시 S 10으로 찍은 작품으로 가장 많은 1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 파리 필름 어워드·런던 무비어워드·시애틀 필름메이커 상 단편 부문·한국 국제 단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로테르담 독립영화 페스티벌 각본상, 할리우드 골든 어워드 드라마 부문 금상, 밀라노 골드 어워드 각본상 부문 명예언급상 등이다.
'한나 인 할리우드: 디 워'는 총 7개 상을 휩쓸었다. 갤럭시 S22+으로 찍은 이 영화는 2022 비엔나 인디 단편 영화 페스티벌에서 감독상, 2022 할리우드 국제 골든 에이지 페스티벌에서 모바일 영화상, 2022 뉴욕 무비 어워드와 2022 피렌체 필름필름 어워드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부부'는 2023 글래디에이터 필름 페스티벌과 프리다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이에 앞서 발표한 '이것은 양말이 아니다'(2020), '좀비 트러블'(2021), '까다로운 발레스트리에리 씨'(2021) 등도 모두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노엘라는 음악과 그림, 문학, 영화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한 독특한 시도를 선보여 온 융합 아티스트다. 최근 영화 수상작들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으면서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슬램댄스 영화제의 창립자인 존 피츠제럴드가 프로듀서이자 감독을 맡은 영화 '베니스의 연금술'에 작가 및 주연배우를 맡아 짝이 진행 중이다.
노엘라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라며 "연기자로서는 햇병아리 신인인 만큼 어떤 작품이든 가리지 않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의 영화 '수사의문문', '한나 인 할리우드: 디 워', '이것은 양말이 아니다'는 왓차,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율희, 최민환 폭로 이유 "아이들 버린 거 아냐, 떳떳한 엄마 되고 싶었다"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