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오송 참사 유가족·피해자 면담 "재난상황 인권 보호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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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오후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피해 생존자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참사 직후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재난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한 인권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대응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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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2일 오후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피해 생존자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오는 15일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피해 생존자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참사 직후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재난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한 인권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대응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인권위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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