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성수역 출입구 신설 등 방안 마련"

정수연 2024. 7. 12.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12일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백 사장은 성수역 출입구의 혼잡도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출입구 추가 설치 등을 포함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백 사장은 "성수역에 퇴근 시간대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 펜스를 설치해 승객 동선을 분리하는 등 질서유지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출입구 신설 등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녁 성수역 출구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에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4.7.1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12일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성수역은 최근 인근 입주 기업이 늘고 상권이 커져 이용객이 급증하는 등 혼잡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커진 곳이다.

공사에 따르면 성수역은 2014년 대비 승하차 인원이 207% 늘었다.

백 사장은 성수역 출입구의 혼잡도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출입구 추가 설치 등을 포함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인파를 담기엔 적은 출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에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4.7.12 ondol@yna.co.kr

백 사장은 "성수역에 퇴근 시간대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안전 펜스를 설치해 승객 동선을 분리하는 등 질서유지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출입구 신설 등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2호선 성수역 현장점검 [서울교통공사 제공]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