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장비 없는 징검다리 42곳…광주광역시 “모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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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에서 발생한 70대 시민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징검다리 주변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구명장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천과 영산강 등 광주지역 징검다리 57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2곳에 구명장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모든 징검다리 주변에 구명환 등 구명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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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천에서 발생한 70대 시민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징검다리 주변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구명장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천과 영산강 등 광주지역 징검다리 57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2곳에 구명장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모든 징검다리 주변에 구명환 등 구명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광주시 동구 내남동 광주천에서는 징검다리를 건너던 70대 시민이 빠른 물살에 벗겨진 슬리퍼를 주우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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