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농협, 올해도 770㏊ 드론 항공방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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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농협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펼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항공방제 및 영농자재 지원은 조합원들 농업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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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농협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펼친다.
12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및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조합원과 백진주쌀 계약재배 농가 중 지난 5월 31일까지 신청한 1056농가 770㏊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3회 진행한다.
항공방제 신청 농가 중 주변환경 및 지형 영향으로 방제가 불가능한 농가에는 자가 방제를 위한 살균제, 살충제, 전착제 등을 지원한다.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추 계약재배 조합원 472농가 167㏊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고추착색제 2회분(총 2454병, 3100만원 상당)을 영농지원센터, 서후지점, 남선지점, 원림지점 등을 통해 지원한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항공방제 및 영농자재 지원은 조합원들 농업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 소득 증대와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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