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보수 텃밭 대구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열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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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2일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전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각각 정견 발표를 통해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한다.
대구·경북 당원 선거인단이 전체 당원 선거인단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후보들 간의 당심 잡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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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전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각각 정견 발표를 통해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한다.
정견 발표는 청년최고위원(4명)·최고위원(8명)·당대표(4명) 후보 순으로 이어진다. 당대표 후보자는 나경원·윤상현·한동훈·원희룡 후보 순서로 연설하게 된다.
대구·경북 당원 선거인단이 전체 당원 선거인단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후보들 간의 당심 잡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5일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 17일 서울·인천·경기·강원 연설회가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토론회, 19~20일 실시되는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21~22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3일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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