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름 쓴 '파묘', 일본서 10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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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천만 영화 '파묘'가 일본 관객을 찾아간다.
올 상반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천만 영화 '파묘'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한국의 '오컬트'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파묘'는 올해 10월 18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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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장재현 감독의 천만 영화 '파묘'가 일본 관객을 찾아간다.
올 상반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천만 영화 '파묘'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파묘'는 묫자리와 얽힌 기이한 일들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울음을 멈추지 않는 아이를 고쳐 달라는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은 아이 조상의 묘가 문제라고 판단하고,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박수 봉길(이도현 분)과 함께 묘를 판다. 그곳에서 기이한 모양의 관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때부터 이들에게 끔찍한 일이 연이어 일어난다.
극 중 인물들의 이름이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같고, 영화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를 환기해 화제가 됐다. 그래서 '파묘'가 일본에 개봉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파묘'는 '오컬트'라는 장르로서도 주목받았기에 일본에서도 흥행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오컬트는 '신비주의, 초자연적인' 등을 뜻하며, 대개의 오컬트 영화엔 귀신, 사탄, 악마에 맞서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이 장르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전작 '검은 사제들'(2015)을 계기로 국내에 유명해졌다. 그는 이후 '사바하'(2019)까지 연출하며 한국 오컬트 영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았다.
한국의 '오컬트'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파묘'는 올해 10월 18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파묘' 일본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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