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게 ‘53세’의 몸? 빨래판 복근에 “사이타마 같다” (마선호)
서형우 기자 2024. 7. 12. 16:27
방송인 홍석천이 53세의 몸임에도 여전한 근육질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마선호’에는 ‘이게 50대의 몸이라고..?? (with 홍석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은 마선호한테서 헬스트레이닝을 받았다.
홍석천은 삼두 운동 후에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세를 잡아 보였다. 홍석천은 “어머나”라고 말하며 전보다 좋아진 자신의 몸에 감탄했다.
이후 휴식 시간을 가졌는데 홍석천은 민소매를 벗어 빨래판처럼 선명한 복근을 뽐냈다. 마선호는 홍석천에게 “호흡을 ‘후’ 한번 뱉어보라. 그 다음에 들이 마시지 말고 뱉은 상태에서 코로 숨을 쉬는 거다. 짧게”라고 조언을 건넸다.
홍석천이 마선호의 조언대로 따라하자 복근의 형태가 더 뚜렷해졌다. 마선호는 “이 복부 컨트롤을 연습 많이 하면 그러면 힘을 주는 것도 잘 들어온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제작진은 “약간 사이타마 같다”라고 했고, 홍석천은 “이게 내 몸이야?”라고 하며 놀라워 했다.
이에 마선호는 “오늘은 여기까지 알려드리겠다. 왜냐하면 제가 너무 많이 알려드리면 형님을 만날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리 진짜 빡세게 하나보네”, “어깨 미쳤다”, “50대인데 저 몸이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석천의 몸매를 칭찬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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