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합천호에 민물 대표어종 쏘가리 치어 방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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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서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대병 어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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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서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대병 어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에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한 쏘가리는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쏘가리는 회와 매운탕으로 주로 소비되며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하다.
◇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주민설명회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시장 상인 및 삼가면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주요 과업 내용을 전달하고,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가시장 상설점포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정성 문제로 인해 삼가면민들의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노후화된 건물로, 구조 안전 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이용자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6월 철거를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군에서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현황 분석, 철거부지 활용 방안, 5일장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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