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집중 호우' 피해 기성동에 '복구 TF팀'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는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 일대 수해 복구지원 TF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주민 밀착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신속하게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피해조사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 일대 수해 복구지원 TF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주민 밀착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중이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포크레인 등의 중장비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신속하게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피해조사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서구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날부터 20일까지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