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신인’ 아일릿, 써클차트 상반기 글로벌 K팝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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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슈퍼 신인임을 입증했다.
7월 12일 발표된 써클차트 상반기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 K-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Magnetic'은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에서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1위를 싹쓸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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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슈퍼 신인임을 입증했다.
7월 12일 발표된 써클차트 상반기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 K-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각각 7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차트인했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Magnetic’은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에서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1위를 싹쓸이한 바 있다. 특히 글로벌 K-팝 부문 월간 차트에서는 4~5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밟으며 ‘퍼펙트 올킬’까지 달성했다.
아일릿 음원 파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돋보였다. 아일릿은 세계 양대 음악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K-팝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데뷔곡을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자, 영국 ‘오피셜 톱100’에 최단기 입성한 K-팝 아티스트가 됐다.
‘Magnetic’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노래는 약 3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Magnetic’은 좋아하는 너에게 직진하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비유한 곡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률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성과 화제성까지 모두 잡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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