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인문학 강연' 제3회 박물관콘서트 개최 등

배성윤 기자 2024. 7.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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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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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 콘서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한 후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세계문화부 부장 등 탄탄한 이력과 박물관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강연자다.

포천시는 지난 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강연에 앞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포천시, 올해 주민자치학교 개강

경기 포천시는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26일까지 소흘, 군내, 일동, 영중, 포천 등 권역별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자치회장과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특화사업, 활성화 사업 등 자치 사업의 개념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은 주민자치교육 전문강사인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 오양희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 가치의 토대를 소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포천시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권역별 주민자치학교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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