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태클 1위' 팔리냐, 김민재 앞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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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앞에서 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 4년"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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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앞에서 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 4년"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4600만 유로(약 680억원) 수준이다.
포르투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팔리냐는 스포르팅 CP 입단 후 모레이렌세, 벨레넨세스, 브라가 임대를 거쳤다. 이후 2022년 여름 풀럼으로 이적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는 유로 2020,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로 2024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태클 1위(152회 성공)에 오르는 등 수비력이 강점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팔리냐는 지난 여름에도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기를 원했고, 우리 역시 팔리냐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면서 "유로와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포르투갈과 잉글랜드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경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중원에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팔리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이제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뛰게 됐다. 꿈이 실현됐고,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하고, 타이틀을 얻고 싶다.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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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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