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 협의체 출범

부산=노수윤 기자 2024. 7.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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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7개 공공기관이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종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알리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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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 참여, 자율내부통제 문화 확산 추진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7개 공공기관이 내부통제 문화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회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율내부통제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종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 내부통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최우선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알리고 공공기관 간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고 신경 쓰지 않으면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남는다"라며 "깨진 유리창으로 국민의 눈에 비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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