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문한 이재용, 아시아 최고 부호 아들 결혼식 참석

이성락 2024. 7. 12.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암바니 회장의 장녀, 장남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 회장은 2019년 결혼식 때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바니 회장과 인연 이어가…자녀 결혼식 3번째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2019년 3월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암바니 회장의 장남 결혼식에 참석한 이 회장. /신봉길 주인도대사 페이스북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시아 최고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결혼식은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가 축가를 부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그 대가로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식은 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 인사를 포함해 하객 1200여명에 달하는 초호화 행사로 열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암바니 회장은 석유, 가스, 석유화학, 통신 등 부문에 주력하며 연간 10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의 재산 규모는 약 166조원으로, 세계 12위다.

이 회장은 암바니 회장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암바니 회장의 장녀, 장남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 회장은 2019년 결혼식 때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