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또 '급발진 주장' 사고…70대女, 동작구 시장 횟집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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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시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시장 내 횟집으로 돌진했다.
A씨 차량은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중 갑자기 가속하며 횟집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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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동작구 한 시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시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시장 내 횟집으로 돌진했다.
A씨 차량은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중 갑자기 가속하며 횟집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50대 점주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식당 출입구가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음주 또는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의 급발진 여부를 감정하기 위해 A씨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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