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제주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연다
방금숙 기자 2024. 7. 12. 16:1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비어케이는 오는 18~28일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을 맞아 산둥성의 대표 축제인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분위기를 제주에서 재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논알콜릭(무알콜맥주), 논알콜릭 레몬 등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제주 향토 기업 한라산 소주가 협업해 만든 칵테일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 대표 혼성밴드 ‘사우스카니발’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재즈,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페스티벌 현장과 제주신화월드 내 S BAR 네이버 예약으로 구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맥주와 모둠꼬치 1개가 제공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제주의 여름 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맥주 축제를 준비했다”며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칭따오 맥주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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