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신속복구"…행안부, 대책지원본부 운영

강지은 기자 2024. 7.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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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본부는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 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 관리, 임시 주거 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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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구호활동 및 재난지원금 신속지급 등 지원키로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서 시민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4.07.11.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본부는 피해 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 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 관리, 임시 주거 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명·주택 등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피해 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원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모두 협조해 대응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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