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정난, 채종협 엄마 된다 ‘우연일까?’ 특별출연

박수인 2024. 7. 12.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연일까?'가 이원정, 황성빈, 최대철, 김원해, 윤정희, 김정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7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우연일까?’

[뉴스엔 박수인 기자]

‘우연일까?’가 이원정, 황성빈, 최대철, 김원해, 윤정희, 김정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7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개성 강한 배우들이 선보일 캐릭터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개성 넘치는 연기파 신예 이원정은 이홍주(김소현 분)와 김혜지(김다솜 분)의 남사친이자 자칭 강후영(채종협 분)의 절친 ‘권상필’을 맡았다. 이홍주, 김혜지의 단골 식당 ‘오늘도 고기앞’을 운영하며 ‘십년지기’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다. 황성빈은 오복고 체육 교사 ‘손경택’을 맡아 활약한다. 그는 선하고 듬직한 매력으로 주변 어른들 사이에서 1등 사윗감이지만 동료 교사 김혜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인물. 황성빈은 김다솜과의 색다른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더한다.

최대철은 이홍주의 집주인이자 강후영의 외삼촌, ‘락어셋’ 한국지사장 ‘백욱’으로 분해 김소현, 채종협과 호흡을 맞춘다. 자유연애주의자인 백욱이 이홍주와 강후영의 첫사랑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이홍주 평생의 은인, 오복고 교감 ‘김복남’은 김원해가 열연한다. 학생 주임 출신인 그는 ‘꼰대’ 그 자체이지만, 딸 김혜지를 통해 이홍주에게 도움을 준 ‘겉바속촉’ 매력의 인물이다.

윤정희는 ‘피터의 펜’ 대표 ‘배혜숙’을 맡았다. 매사 이성적이고 냉정한 그는 열아홉 이홍주의 애니메이션을 향한 열정을 알아본 인물. 김정난은 강후영의 엄마 ‘백도선’으로 특별 출연해 힘을 더한다. 미국 이민 후 자산관리회사 ‘락어셋’을 중견기업으로 키워낸 완벽주의자로, 아들 강후영의 인생도 실패가 없도록 계획했지만 이홍주가 불러온 강후영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다. 백도선이 자신의 계획에 없던 강후영의 변화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홍주와 강후영의 관계에 변수가 될지도 궁금해진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흥미로운 관계성, 개성 강한 배우들의 빈틈 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라면서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에 설렘과 웃음, 짜릿한 텐션까지 더할 연기 고수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