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평통 자문위원 연수…탈북민 지원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충북부의장 박경국)의 자문위원 연수가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 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수는 업무보고와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자문위원 연수가 12일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열렸다. [사진=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 공유와 추진 방향 논의도 있었다.

민주평통은 올해 핵심 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