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 넘게 하락…원달러 환율 1,379.60원

이수연 2024. 7.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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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고점을 잇달아 경신한 코스피가 오늘은 1% 넘게 하락하며 2,86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은 5,49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달러에 1,379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어제보다 6원 80전 내린 1,372원으로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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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고점을 잇달아 경신한 코스피가 오늘은 1% 넘게 하락하며 2,86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어제보다 34.35포인트 (1.19%) 내린 2,85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장중 2,844.88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1, 2위인 삼성전자(-3.65%), SK하이닉스(-3.32%)가 동반 급락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5,49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개인은 4,722억 원, 기관은 82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05포인트 (0.24%) 내린 850.37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달러에 1,379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80전 올랐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어제보다 6원 80전 내린 1,372원으로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장중 미국 국채 금리와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하자 환율도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6원 88전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3시 반 기준가보다 13원 73전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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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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