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비방전에 첫 공식 제재…당권 경쟁 막오른 민주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비방전이 거세지자 결국 당 선관위가 첫 공식 제재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대세론, 이재명 대세론으로 시작한 여야의 당권 경쟁, 여론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후보들의 폭로와 비방전으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2차 TV토론회에서는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갈등이 격화하며 "자폭 전대"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당 선관위는 양 캠프가 공정경쟁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주의 및 시정명령 제재를 내렸는데요. 어제 2차 TV 토론회를 포함해서 원희룡-한동훈 후보 간 비방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당 선관위의 제재에 한동훈 후보는 "학폭 피해자도 경고하냐"며 이의 신청을 하기로 했고요. 원희룡 캠프 측도 이의제기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캠프의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는 메시지 4건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니면 고소하라"고 했는데요. 장 전 최고위원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후보 캠프에서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고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3> 이번 조사는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불거진 지난 4일 이후 갤럽에서 진행된 첫 조사인데요. 한동훈 후보 지지율이 논란 이전보다 더 상승하고, 다른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도 더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3-1> 나경원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앞선 것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4> 양자대결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각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동훈 대세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얻고 1차에서 끝낼까요, 아니면 결선투표까지 갈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변수'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TK 민심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7> 이재명 후보가 김두관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10명 중 9명가량이 이 후보를 지지했는데요. 다만, 전체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불과 7.1%포인트입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8> 이재명 후보의 당 대표 연임에 반대하는 응답이 과반을 넘은 가운데, 김두관 후보는 '일극 체제 타파'를 내세웠습니다. 김 후보가 의미 있는 득표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 후보는 '일극 체제' 비판을 넘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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