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공항 파업 예고 다음날 도착 예정인 한국 대표단 어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26일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 공항 근로자들이 파업을 예고했다.
블룸버그와 유로뉴스 등 주요 외신은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 노동자들이 7월17일 파업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프랑스 언론 르 몽드에 따르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한 7월17일 하루 뒤인 7월18일부터 파리에 도착하며, 올림픽 기간 하루에 최대 35만명이 파리의 주요 두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주요 공항 파업시 체크인 지연 등 예상
7월26일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 공항 근로자들이 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시행될 경우 여행객은 물론 올림픽 선수단의 일정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와 유로뉴스 등 주요 외신은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 노동자들이 7월17일 파업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 ADP 그룹 노조는 특별 상여금과 1,000명의 추가 인력 채용, 올림픽과 패럴림픽 동안 휴가 보장을 요구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은 프랑스에 입국하는 관광객의 주요 관문이어서, 파업이 진행될 경우 수하물 처리 및 체크인 지연 등의 작지 않은 파장이 우려된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대비가 필요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프랑스 언론 르 몽드에 따르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한 7월17일 하루 뒤인 7월18일부터 파리에 도착하며, 올림픽 기간 하루에 최대 35만명이 파리의 주요 두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김다미 기자
파리공항파업,파리올림픽
Copyright © 트래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는만큼 보인다' 원하는 일정만 패키지여행, 데이투어의 성공비결 - 트래비 매거진
- 항공권 최대 50%할인…7월 항공사 단독 프로모션 - 트래비 매거진
- 공항에선 로봇이 짐 들어주고 호텔리어 대신 키오스크 … 여행에도 스며드는 테크 - 트래비 매거
- 주당 2만석으로 묶여 있던 인천-마닐라 노선 3만석으로 확대 - 트래비 매거진
- 김천·포항· 영양· 봉화· 청도의 푸른 숲으로 여행비 지원 받는 기차여행 - 트래비 매거진
- 한국인 관광객 340% 성장한 호주의 ‘이 여행지’ - 트래비 매거진
- 올해 파리에 간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전시’ - 트래비 매거진
- 골치 아픈 3대 대가족 여행? 클럽메드 ‘Tribe’가 해결해 드림 - 트래비 매거진
- ‘알래스카+오로라+크루즈’ 조합, 이 투어 프로그램의 정체는? - 트래비 매거진
- 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1 - 트래비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