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 포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AI 안전운전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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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카비(대표 이은수)의 'AI(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의 월평균 이용객은 2200여명에 달한다"며 "카비와의 협력으로 많은 승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측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불편 해소, 이용 고객 만족도 개선 등을 위해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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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카비(대표 이은수)의 'AI(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데이터화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안전운전 교육 효과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인다. 특히 교통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해 SMS(단문메시지서비스)로 영상을 전송하며, 영상 관제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솔루션이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의 월평균 이용객은 2200여명에 달한다"며 "카비와의 협력으로 많은 승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콜택시가 더욱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천도시공사 측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불편 해소, 이용 고객 만족도 개선 등을 위해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비 관계자는 "현재 9개 지자체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카비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의 편의를 강화하려는 지자체가 늘면서 카비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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