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프로토콜, 빗썸 '리브랜딩' 지원에 20%대 급등[특징코인]

박현영 기자 2024. 7. 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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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맵프로토콜(MAP)이 '리브랜딩'을 앞두고 급등세다.

이날 거래소 빗썸은 맵프로토콜의 메인넷 전환 및 리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지만, 대형 거래소인 빗썸이 리브랜딩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맞물려 맵프로토콜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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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프로토콜 블로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가상자산(암호화폐) 맵프로토콜(MAP)이 '리브랜딩'을 앞두고 급등세다. 이날 거래소 빗썸은 맵프로토콜의 메인넷 전환 및 리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 30분 빗썸 기준 맵프로토콜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2% 오른 22.02원이다.

맵프로토콜은 지난 2022년 말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MAP 토큰을 자체 메인넷 기반 MAPO 코인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이에 따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현재는 각 거래소에 상장된 기존 MAP 토큰을 MAPO 코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국내 거래소인 코인원은 이미 지난 6월 리브랜딩을 지원한 바 있다.

빗썸은 이날 오후 2시 경 기존에 상장된 이더리움 기반 MAP 토큰을 MAPO 코인으로 전환하며, 해당 작업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11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지만, 대형 거래소인 빗썸이 리브랜딩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맞물려 맵프로토콜 가격이 상승했다.

빗썸은 "입출금 중지 기간 동안 맵프로토콜(MAPO)의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도 "해당 기간 동안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거래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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