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트럭터 공략은 구체 파괴와 생존이 핵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된 지 어느덧 2주 차가 지나가고 있다.
업스트럭터 역시 폭주 모드가 되면 공격이 통하지 않는 면역 상태에 돌입한다.
보라색 구체는 업스트럭터를 향해 날아간다.
보라색 구체가 업스트럭터에게 흡수되지 않도록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된 지 어느덧 2주 차가 지나가고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시스템을 파악하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길 시기다.
각 계승자마다 다양한 빌드가 연구되고 있는 만큼 보스 레이드 콘텐츠인 보이드 요격전 공략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 동료를 구하면 이전보다 매칭 시간이 확연히 줄었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상위 콘텐츠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그동안 공략했던 보스들은 정확한 패턴 파훼법을 몰라도 클리어 가능했다. 모르는 만큼 다른 파티원이 고생하겠지만 최소한 버스는 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업스트럭터'는 정확한 파훼법을 모르면 매우 힘들다.
특히 폭주 패턴의 경우 파훼법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각 파티원이 기믹 수행, 보스 어그로 등의 역할을 눈치껏 분담하지 않으면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톡은 보이드 요격전 어려움 난이도 보스 중 하나인 업스트럭터의 주요 패턴과 파훼법을 정리했다.
■ 상시 패턴
앞서 만난 보스들에 비하면 업스트럭터는 상시 패턴이 강력하다. 독성 구체, 독성 포탄 등 투사체 탄환 속도가 빠른 편이며, 착탄 지점에 독성 장판이 생겨 지속 피해를 준다.
특히 랜덤 플레이어를 큐브에 가두는 패턴은 실패 시 대상자가 즉사하므로 파티원과 협심해 빠르게 큐브를 파괴해야 한다.
- 어그로 대상자에게 독성 포탄을 2~3회 발사한다.
※ 착탄 지점에 독성 장판이 생기므로 주의
- 어그로 대상자에게 독성 구체를 발사한다. 구체와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추가 구체를 발사해 피해를 준다.
- 어그로 대상자에게 독성 레이저를 발사한다.
- 어그로 대상자를 칼로 내려찍는다.
- 랜덤 대상자를 큐브에 가둔다. 일정 시간 내에 큐브를 파괴하지 못하면 대상자는 즉사한다.
■ 폭주 패턴 "기믹과 보이드 증폭 장치 파괴를 동시에"
업스트럭터 역시 폭주 모드가 되면 공격이 통하지 않는 면역 상태에 돌입한다.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폭주 시 파괴 가능 부위를 파괴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주가 해제된다.
폭주 모드에 돌입한 업스트럭터는 맵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방향 중 두 곳에 보라색 게이트를 소환한다. 소환된 게이트에서는 보라색 구체가 쏟아져 나온다. 보라색 구체는 업스트럭터를 향해 날아간다.
보라색 구체가 업스트럭터에게 흡수되지 않도록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해당 구체를 일정 수 이상 흡수하면 모든 플레이어를 큐브에 가둬 바로 즉사시킨다. 데스 카운트를 소모하지 않은 파티라도 해당 패턴에 모두 즉사할 시 모든 데스 카운트가 소모돼 즉시 공략이 종료된다.
보라색 구체는 내구성이 낮다. 총기를 이용해 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계승자의 스킬로도 처리 가능하다. 파티에 버니가 있다면 버니가 구체 파괴를 전담해도 좋다. 그래플링 훅으로 공중에 도약한 뒤 번개 방출 스킬을 사용하면 광역 대미지로 쉽게 부순다.
첫 번째 폭주 패턴은 쉬운 편이다. 두 번째 폭주부터는 게이트가 한 개씩 늘어나 난도가 상승한다. 특히 패턴 중간에 사망자가 나오는 순간 공략이 힘들어진다. 사망한 파티원도 살리고 보스의 공격도 피하다 보면 게이트에서 쏟아지는 보라색 구체를 막을 길이 없다. 보라색 구체가 최대한 흡수되지 않는 선에서 생존에 신경 쓰자.
as7650@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