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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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산재보험 부담 경감을 위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는 근무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50%씩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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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산재보험 부담 경감을 위해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는 근무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50%씩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지원해 플랫폼 노동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플랫폼 배달업(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 무 등) 종사하는 자나 관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정성주 시장은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고나 재해 위험에 노출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무더위 속 야외근무 시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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