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토부 공모 선정…주차장·복합문화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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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한 프로젝트다.
진안군 군상리 학천지구의 지혜의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연계해 공영주차장(179면), 복합문화광장(5140㎡) 등을 짓는 사업이다.
임시주차장과 지역 축제 공간으로 활용된 학천지구는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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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한 프로젝트다. 국토부가 선정한 전국 7개 사업 지역 가운데 전북에서 진안군(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진안군 군상리 학천지구의 지혜의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연계해 공영주차장(179면), 복합문화광장(5140㎡) 등을 짓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등 159억원이 투입된다.
임시주차장과 지역 축제 공간으로 활용된 학천지구는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 인근의 숙원인 공영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 축제 공간 확보를 이뤄냈다"며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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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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