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호주 유학했는데 미국 발음? 미국에 있는 사람 사귀어” (관종언니)

이민지 2024. 7.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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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7월 11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가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 집을 방문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교포 오스틴 강이 "모른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Clever"라고 말했다.

오스틴 강이 "어떻게 영어를 배웠냐"고 묻자 이지혜는 "유학생한테 유학가서. 너 나 유학갔다온지 몰랐냐. 호주 갔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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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사진=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지혜가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7월 11일 공개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가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 집을 방문했다.

집구경을 마친 이지혜는 "잘 얻었다. 너 야무지다"고 칭찬한 후 "야무지다는 표현 아냐?"고 물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교포 오스틴 강이 "모른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Clever"라고 말했다.

오스틴 강이 "어떻게 영어를 배웠냐"고 묻자 이지혜는 "유학생한테 유학가서. 너 나 유학갔다온지 몰랐냐. 호주 갔었다"고 답했다.

오스틴 강은 "그런데 미국 발음이 있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왜냐면 미국에 있는 사람 사귀었다"며 웃었다.

이에 오스틴 강은 "나도 사실 지혜누나 중학교 때 만났다"며 20년 전에도 봤던 사이임을 밝혔다.

이지혜는 "오스틴 동생 같다. 중학생 때 봤다. 왜 봤는지는 궁금해 하지 마라. 왔다갔다 하다가...교포들도 좀 많이 알고. 여기까지 하자"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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