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ENG-부산과학기술대학, 가족회사 협약 체결

무결ENG 윤영태 대표(왼쪽)와 부산과학기술대학이 기술 및 정보교환 등 상호협력과 교류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무결ENG(대표 윤영태)는 부산과학기술대학(부동산복지경영학과 학과장 김준성 교수)과 기술 및 정보교환 등 상호협력과 교류 촉진, 창조적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능력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결ENG는 필요한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무결ENG는 첨단 고기술기업으로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창업 3년만인 지난해 매출 30억대를 넘어서며 초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하이드로포밍기술을 활용해 경량화, 고강도, 용접최소화 등 미래자동차나 항공, 방산, 가전 부품 등에 적용이 확대되는 등 최근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벤처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뿌리기업 인증에다 올해에는 경북도 레전드 50+ 선정까지 받았다.

윤영태 대표는 “최근 국내 뿐만 해외에서도 수주가 이어지면서 그에 따른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인력 확보가 시급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인력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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