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역별 맞춤형 지원 사업 삼척·횡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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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에서는 삼척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이 지역수요맞춤사업으로,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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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에서는 삼척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이 지역수요맞춤사업으로,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대규모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고 12일 밝혔다.
‘삼척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니스센터를 지어 관광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소멸 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오는 2027년까지 46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 수요맞춤 지원 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국비 25억을 확보했다.
시는 주변 가곡 유황온천 및 국민여가캠핑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앞으로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해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등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동안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원주 장양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군용기 소음까지 삼중고를 겪던 과거에서 벗어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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