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국립밀양기상과학관, '기후변화 가디언즈' 모집

홍정명 기자 2024. 7. 1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가디언즈(기후변화 영재교실)'를 경남 지역 초중학생을 8월10일과 11일 양일간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개최한다.

과학관은 기상과학의 최신 기술과 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 특강 및 과학 실험, 밀양얼음골 결빙지 현장체험학습, 그리고 가디언즈 성과확산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생·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7월10일부터 각 30명 선착순 모집…10일·11일 교육 진행
[창원=뉴시스]경남TP·국립밀양기상과학관, '기후변화 가디언즈' 모집 포스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가디언즈(기후변화 영재교실)’를 경남 지역 초중학생을 8월10일과 11일 양일간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개최한다.

10일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대상, 11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기상과학과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전문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과학적 증거를 통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초등반 30명, 중등반 30명으로, 7월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QR코드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및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과학관은 기상과학의 최신 기술과 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 전문가 특강 및 과학 실험, 밀양얼음골 결빙지 현장체험학습, 그리고 가디언즈 성과확산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기후변화 전문가 특강 및 과학 실험에서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밀양얼음골 결빙지 현장체험학습에서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얼음 관측일이 줄어들고 있는 밀양얼음골의 결빙지를 탐방하며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즈 성과 확산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자신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남TP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미래의 기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