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용촌동 이재민에 비상식량 세트 전달

김기태 기자 2024. 7. 1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2일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서구 용촌동 일대 이재민을 위해 비상식량 세트를 전달했다.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이재민 및 구호 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중식부터 구호 급식을 제공하고 긴급구호품(이재민 쉘터 30동, 긴급구호 세트 80박스, 담요 100장) 및 간식류(생수 300병, 컵라면 200개, 초코파이 200개, 음료 200병, 김밥 200줄 등)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세종적십자가 대전 용촌동 이재민을 위한 비상식량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2일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서구 용촌동 일대 이재민을 위해 비상식량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비상식량 세트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즉석식품 8종(즉석밥, 간편 미역국, 즉석 카레, 즉석 짜장, 프레스햄, 참치통조림, 장조림, 볶음김치)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 80세트이다.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이재민 및 구호 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중식부터 구호 급식을 제공하고 긴급구호품(이재민 쉘터 30동, 긴급구호 세트 80박스, 담요 100장) 및 간식류(생수 300병, 컵라면 200개, 초코파이 200개, 음료 200병, 김밥 200줄 등)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시대피소인 기성종합사회복지관에 머무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자체(대전시, 세종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해 이재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