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원아 아동용 킥보드로 폭행한 유치원 교사… 경찰, 수사 착수
김재구 기자 2024. 7. 1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유치원에서 4살 원아를 교사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의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유치원에서 4살 원아를 교사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의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군은 머리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유치원에 저장된 CCTV 영상을 포렌식 분석하는 등 추가 폭행 등 또 다른 범죄 행위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 내 설치된 CCTV 영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00만 유튜버가 '교제폭력·사이버렉카'에 무력했던 이유, 여성 향한 이중잣대?
- 20년째 이어진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외교부 "강력 항의…철회하라"
- "원희룡, 난폭운전"…'한동훈 대항마' 빨간불
- '읽씹' 논란 이후 한동훈 선호도 상승, 나경원 2위로
- '수사외압 의혹'과 '尹 탄핵론'이 맞물리면…
- 민주당 "파도 파도 끝이 없다. 김건희 직접 조사 불가피"
- 젤렌스키는 푸틴, 트럼프는 부통령? 바이든, 연이은 치명적 말 실수
- 尹대통령 "北 지원으로 전쟁 장기화…우크라 지원 확대할 것"
- 한동훈·원희룡 비방전에 추경호 "국힘·축협이 국민에 걱정 끼쳐"
- 바이든 만난 尹대통령 "일체형 확장억제 토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