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으로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예린 2024. 7.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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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점주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나갔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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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점주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나갔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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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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