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2대 이사장에 나석권…김희영 이사 남는다

이현주 기자 2024. 7. 12.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티앤씨재단 2대 이사장에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가 선임됐다.

티앤씨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사회적가치 연구원 나석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석권 이사장은 25년간 청와대 비서실,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에서 근무 후 2017년 SK경영경제연구소에 합류해 2019년부터 SK그룹 산하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인사로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티앤씨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업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재단법인 티앤씨재단 2대 이사장에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가 선임됐다. 김희영 전 이사장은 이사로 남기로 했다.

티앤씨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사회적가치 연구원 나석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석권 이사장은 25년간 청와대 비서실,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에서 근무 후 2017년 SK경영경제연구소에 합류해 2019년부터 SK그룹 산하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수치화 하는 업무를 통해 SK그룹의 사회적가치 경영 청사진을 제시한 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티앤씨재단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개발하고 운영해 온 장학·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재단이 추구해 온 '공감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화 하기로 했다.

장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장학·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 사업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17년 말 티앤씨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무보수로 근무하며 장학, 교육, 복지, 공감 프로젝트 등 사업 전반의 기틀을 짜고 재단에 헌신해 온 김희영 전 이사장은 재단의 이사로 남아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과 지원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