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벌써 6도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하드캐리→'콜롬비아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번 코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고 콜롬비아의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감격적인 연설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으며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1년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래 콜롬비아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번 코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고 콜롬비아의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을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감격적인 연설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하메스가 또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오른쪽 코너에서 하메스가 코너킥을 올렸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레르마의 헤더에 정확하게 맞으며 콜롬비아가 1-0을 만들었다. 이 크로스는 하메스의 이번 대회 6번째 어시스트로, 이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단일 대회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으며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1년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래 콜롬비아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해 왔다. 그는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100경기가 넘게 뛰었으며 3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처음 코파 대회에 출전한 하메스는 현재 네 번째 코파 대회에 출전 중이며, 기록이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단일 대회 최다 어시스트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금까지 출전한 5경기에서 6개의 어시스트와 1골을 기록했으며 8강전에서 파나마를 완파하는 데 3골을 기여했다.
이전 기록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세운 것으로, 그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었다. 하메스는 준결승전에서 레르마의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이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이제 이 부문 신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하메스는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전에서 레르마의 결승골을 도운 후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심판은 좋지 않았다. 수비한 선수들이 잘해줬다. 경기는 매우 복잡했고 매우 힘든 상대와 싸웠지만 우리는 4강에서 당연한 승리를 거뒀다. 거의 13년 동안 이 순간을 원하며 여기 있었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제 우루과이를 꺾은 콜롬비아는 결승전으로 향했다. 콜롬비아는 이제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15일(한국 시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메시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고 콜롬비아의 결승 진출을 이끈 하메스는 감격적인 연설을 했다"라고 보도
-하메스는 이번 대회 6개의 도움으로 단일 대회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로 기록
-하메스는 경기 후 감격적인 연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음바페 태도 논란 나왔다... '패배 후 음료수만 벌컥벌컥'→팬들 분노 ''레알에서 그런 식으
- '팬 만나 임신-낙태 종용' 현직 프로야구 선수 “누나 인생 망치게 한 것 같다” 녹취록 공개
- 韓 대표팀 향한 촌철살인 '홍명보는 현재 한국 상황에 적합한 지도자'... ''화려한 경력 없지만 안
- [속보] 'Here We Go' 로마노 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월클 DF 더 리흐트 영입에 가까워지는 중...20
- 레알 마드리드에서 9번 다는 음바페...'레전드' 모드리치에 대한 존경으로 10번 요청도 안 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