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사외이사 후보에 전북대 양기진 교수

이강일 2024. 7.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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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양기진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최종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교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전북대 법전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 교수가 7월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iM뱅크 첫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7월 주총 때 양 교수가 사외이사에 선임되면 iM뱅크 사외이사는 모두 6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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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진 교수 [iM뱅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양기진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최종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교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전북대 법전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춰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부문 역량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임추위는 보고 있다.

양 교수가 7월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iM뱅크 첫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또 DGB금융지주 김효신 사외이사에 이어 그룹 계열사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가 된다.

7월 주총 때 양 교수가 사외이사에 선임되면 iM뱅크 사외이사는 모두 6명이 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가 주요 경영 사안의 의사결정과 감독을 충실히 수행해 안정적인 시중은행 전환 및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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