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50억원 투자 협약…전기차 설비 증설

장덕종 2024. 7. 12.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인 냉연을 가공·유통하는 회사다.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광양국가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하고 직원 2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해종 시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 투자협약으로 광양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제공]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인 냉연을 가공·유통하는 회사다.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광양국가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하고 직원 2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해종 시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 투자협약으로 광양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