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CPI 영향 되돌림에 1,370원대 후반 상승

이호건 기자 2024. 7.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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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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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장중 미국 국채 금리와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하는 등 미국 CPI 영향이 되돌려지면서 환율도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6.88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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