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청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새만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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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새만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12일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새만금에 잇따르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들의 투자 동향 정보와 새만금의 3대 허브 계획 등 새만금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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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새만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12일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새만금에 잇따르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들의 투자 동향 정보와 새만금의 3대 허브 계획 등 새만금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김 청장은 새만금 관련 풍부한 업무 경험과 새만금 미래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새만금의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허브, 관광·MICE허브, 식품허브) 구상을 설명해 행사에 참여한 상공인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주상공회의소에서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37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했다.
김경안 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산단을 국제투자진흥지구(2023년 6월)와 이차전지 특화단지(2023년 7월)로 지정하면서 투자 여건 개선과 인프라(기반 시설)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져 LS그룹, 백광산업, 성일하이텍 이차전지 소재, 원료,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로 10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새만금이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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