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야지" 적개심 드러낸 삼형제…수위 높은 욕설→폭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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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체험관 내부를 둘러본 뒤 관찰한 것을 그려보는 시간, 금쪽이는 셋째 동생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금쪽이는 셋째 동생을 보며 "너 말이야"라며 아무렇지 않게 싸늘한 말을 날린다.
금쪽이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휴대폰 게임을 하고, 이를 본 엄마가 휴대폰을 빼앗자 거세게 저항하더니 식사 후 옆에 누운 셋째 동생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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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을 거부하며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아들만 셋을 키우고 있다는 금쪽이 부모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삼형제가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아이들이 무섭기까지 하다고 고백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생태 체험관으로 가족 나들이를 떠난 금쪽이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체험관 내부를 둘러본 뒤 관찰한 것을 그려보는 시간, 금쪽이는 셋째 동생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금쪽이는 씩 웃으며 "XX야지"라고 말한다. 금쪽이는 그림에도 섬뜩한 말을 적어 넣어 충격을 안긴다. 금쪽이는 셋째 동생을 보며 "너 말이야"라며 아무렇지 않게 싸늘한 말을 날린다. 이에 셋째 동생은 물론 둘째마저 바짝 긴장해 얼어붙는다.
이어 금쪽이 가족은 장난감 가게에 들어선다. 셋째는 바로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다며 아빠를 이끌고 간다. 사달라고 한 것은 다름 아닌 권총 장난감이었다. 셋째는 "권총 사주면 안 돼?"라며 "금쪽이 형한테 쏘고 싶어"라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에 아빠는 "형한테 쏜다고? 될 거 같아 안 될 거 같아"라고 물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셋째는 "될 것 같다"고 답하며 떼를 쓴다.
그런가 하면 금쪽이가 동생에게 화풀이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금쪽이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휴대폰 게임을 하고, 이를 본 엄마가 휴대폰을 빼앗자 거세게 저항하더니 식사 후 옆에 누운 셋째 동생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는다.
금쪽이는 쌍둥이 동생을 향해서는 폭력과 폭언을 퍼붓지만, 엄마에게는 동생들에게 하는 행동과는 정반대로 온갖 애교를 부리며 아기처럼 행동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아에 지친 엄마가 금쪽이의 행동을 받아주지 않자 금쪽이는 곧장 쌍둥이 형제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감정의 골이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져 버린 삼형제,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와 형제들의 심리 상태와 적개심의 원인을 분석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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