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 원 넘었다'…내년 1만 30원으로 1.7% 인상
민경석 기자 2024. 7.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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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2시 38분까지 12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30원을 의결했다.
1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파견 업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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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2시 38분까지 12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30원을 의결했다.
1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파견 업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24.7.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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