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악덕 마누라 이미지로 변해, ♥강남 잡혀 산다고” 억울(강나미)

김명미 2024. 7.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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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표출했다.

7월 11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80만 달성 기념 상화의 복수극. 강나미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강남은 자신의 채널 구독자수가 8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아내 이상화의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동네친구 강나미' 구독자수가 8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간 스티커로 얼굴을 감춰왔던 이상화가 얼굴을 드러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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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강나미’ 채널 캡처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표출했다.

7월 11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80만 달성 기념 상화의 복수극. 강나미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강남은 자신의 채널 구독자수가 8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아내 이상화의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동네친구 강나미' 구독자수가 8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간 스티커로 얼굴을 감춰왔던 이상화가 얼굴을 드러내게 된 것.

이날 이상화는 제작진과 만나 "2년을 기다렸다. 내 이미지가 확 변했더라. 저는 그렇게 센 이미지가 아니다"며 "저를 악덕 마누라로 보고, 잡혀 사는 강남 씨로 보더라. 주위에서 상화 씨가 그렇게 세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굴이 안 나오니 제 표정 변화를 모르지 않나. 스티커 뒤에 가려진 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도 저는 가만히 있었다. 원래 가만히 있는 자가 이기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이상화는 "상화 씨가 생각하는 상화 씨는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저는 보이는 것보다 착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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