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승용차 횟집으로 돌진…“급발진” 주장

김소라 2024. 7.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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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골목을 주행하다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게서 음주운전을 하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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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골목을 주행하다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횟집 점주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게서 음주운전을 하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인계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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