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충주 소태면 6개 마을에 '광역상수도'…하루 3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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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물 복지 소외 지역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6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투자삼담실에서 충주시와 원주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D=200)를 활용해 충주시 소태면에 하루 300t의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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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물 복지 소외 지역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6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투자삼담실에서 충주시와 원주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D=200)를 활용해 충주시 소태면에 하루 300t의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소태면 외촌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덕은·세포·하남·야촌·조기암 마을 등 총 5개 마을에 추가 보급한다.
소태면에는 249가구 43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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