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의대 교육 질 저하 예단 안 돼‥교육감 출마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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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총리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교육 질 하락 우려에 대해 "질 저하라고 예단하기 보단 질이 훨씬 높아질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한 이 부총리는,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의대 정원 증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하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로 결코 의대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이번을 계기로 교육의 질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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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총리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교육 질 하락 우려에 대해 "질 저하라고 예단하기 보단 질이 훨씬 높아질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한 이 부총리는,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의대 정원 증가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하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로 결코 의대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이번을 계기로 교육의 질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부작용 등 우려에 대해서는 "서책형과 병행해서 사용되고,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맞춤형으로 효과적으로 지식이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홍보에 더 집중해 오해를 빠르게 불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AI교과서를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닌지, 부총리가 2년 뒤에 교육감 선거에 나가는 것 아니냐"고 묻자, 이 부총리는 "교육감 선거는 제 머릿속에 전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66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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